말콤 글래드웰 -
실용서적에 재미를 붙여준 고마운 작가이고.. 그래서 냉큼 또 구매를 했는데..
반쯤 읽은 지금 좀 이상하다.
번역의 문제일까? 이야기하려고 하는 핵심을 잘 모르겠다.
전후 문맥의 연관성이 전무하다.
문장도 한번에 이해가 되지 않아서 읽고 또 읽고 해야한다. 내 집중력의 문제인가.
또.. 챕터마다 난이도 차이가 있기도 하고..
작가가 수 년에 걸쳐 기고한 글들을 재편집 했다고 하는데, 실제 글을 쓴 시기와 내용이 너무 동떨어진 챕터도 있다.
허허.. 이런.
그래도 다루는 소재는 늘 그렇듯이 참신하다.
나중에 다른 번역책이 나오면 또 읽어보는 것이 좋겠다.
아님 원서를 보던가.. (ㅡㅡa)
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
+ 그 개는 무엇을 보았나 (What the doc saw)
+ 말콤 글래드웰
+ 김태훈 역
+ 김영사
+ ★★☆☆☆