크로이체르 소나타
정독해본 톨스토이의 작품은
너무나도 디테일하게 후벼파서.. 끝가지 읽기가 거북하다.
시간이 지나고 백발이 되어 다시 보면 그러려니 무뎌지려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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육아책 모음
지율이 가지면서.. 그 막막함이란..
아이를 가진다는 것과 키운다는 것이 도대체 뭔지에 대해서 전혀 아는 바가 없었던지라..
이것저것 베스트셀러라고 불리우는 것들과.. 엄마커뮤니티에서 추천하는 책들을 두서없이 사들였다..
적절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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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백산맥
[2]
정말 긴 호흡으로 따라갔다.
10년전 1권을 펼쳐들었다가 지쳐 놓은 이후 다시 잡은지 3주.
세월이 흘러서인지.. 내가 많이 변해서인지..
한문장 한문장 숨쉴틈 없이 읽어 나가며 각각의 캐릭터에 빠져 버렸다.
한국전쟁이 발발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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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나토 카나에
추리 소설에 대한 예찬은 이제 그만 접어두고 -
8월을 즐겁게 해준 미나토카나에의 세 책을 소개한다.
지난 회사 교육 때 시간 때우기로 들고 갔다가 울 팀 매니저님 몇분 돌려봤는데 반응 완전 최고다!
순서는 재미있는 순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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책방 오픈
[2]
정리하는데 한참 걸렸다.
http://cafe.naver.com/bookchanggo
아직 전공 서적 / 어학관련 서적은 리스트업 못했고.. (짬짬히 해야지...)
썸네일 이미지가 리스트에 노출이되면 참 좋겠는데..
카페 담당 별쫌이 이직을 하는 바람에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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히가시노 게이고
드라마 보다 추리소설이 좋은 이유.
1. 범인은 꼭 잡힌다.
2. 나도 모르게 뇌가 움직인다.
3. 다음회를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.
4. 시간이 빨리 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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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범신
오늘 지식인의 서재에 이분의 인터뷰가 실렸다.
이분의 책은 전혀 접한 적이 없는데 인터뷰 내용에 완전히 혹해 버렸다.
>> http://bookshelf.naver.com/intellect/view.nhn?intlct_no=41
정보를 얻기 위해서는, 그 실용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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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구 살리기 공부하기
최근 TV 다큐멘터리도 그러하고 환경에 대한 대중적인 관심이 부쩍 높아짐에 따라 관련 서적들도 많이 눈에 띈다.
발간일로 따져 전, 후는 잘 모르겠지만.. 나같은 경우에 한비야, 김혜자와 같은 슬픈 자극을 주는 말랑말랑한 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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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개는 무엇을 보았나 - 말콤 글래드웰
말콤 글래드웰 -
실용서적에 재미를 붙여준 고마운 작가이고.. 그래서 냉큼 또 구매를 했는데..
반쯤 읽은 지금 좀 이상하다.
번역의 문제일까? 이야기하려고 하는 핵심을 잘 모르겠다.
전후 문맥의 연관성이 전무하다.
문장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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